| ▲로커스 로보틱스는 자사의 무인이동로봇(AMR)인 로커스봇(사진)을 앞세워 호주·뉴질랜드 물류·배송서비스용 로봇 시장에 진출했다. (사진=로커스 로보틱스) | ||
미국의 로커스 로보틱스가 자사의 무인이동로봇(AMR)인 로커스봇(RocusBots)을 내세워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시장에 진출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이는 전 주에 4000만 달러(약 481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펀딩에 힘입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 본부를 개설한다고 발표한 지 1주일 만이다.
로커스는 이제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서 자사의 AMR인 로커스봇의 존재감을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커스는 호주에 본사를 둔 로봇 및 음성 기술 통합업체인 코히전그룹(Cohesion Group)과 제휴했다. 코히전은 이제 로커스봇 라이선스를 받은 리셀러로서 아태지역(APAC)에서 로봇 설치·훈련·지원을 관리하게 됐다. 코히전의 대주주는 지난해 이 회사 지분 대부분을 인수한 쾨르버 AG(Körber AG)다.
릭 포크 로커스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이 파트너십을 통해 전자상거래 수요 급증으로 엄청난 압박을 받는 호주와 뉴질랜드 소매유통 사업자 및 물류배송센터인 3PL(Third Party Logistics) 고객들에게 로커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상당한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견인할 첨단 로봇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 대유행)이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을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전환하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지난 4월 21일 현재 전자상거래 주문이 전년 대비 129% 성장했다. 로커스 등이 제공하는 물류·배송 창고용 AMR은 기업들이 이러한 수요 급증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니샨 위제만 코히전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로봇·AMR 분야에서 포트폴리오와 서비스 제공 확대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많은 소매 유통업체와 물류 제공업체들이 전자상거래 수요 급증을 경험하고 있어 기존 운영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고객들에게 추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고, 이들에게 증가된 수요를 충족하도록 도움을 줄 추가 AMR와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커스 봇은 물류창고 안에서 자동으로 위치를 탐색해 선택된(pick) 아이템을 동료에게 운반한다. 이 로봇은 다양한 피킹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유연하게 배치될 수 있으며, 일상적이거나 물리적으로 까다로운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수동 오류를 줄이며, 고객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로커스는 지난 주 시리즈 D 라운드 펀딩 추가에 따라 총 펀딩규모를 1억500만 달러(약 1263억 원)로 늘렸다. 로커스는 지난해 4월 2600만 달러(약 313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펀딩을 받았다.
June 16, 2020 at 08:3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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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로커스, 코히전과 손잡고 호주 물류창고 로봇시장 진출 -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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