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내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이천경찰서에서 해당 화재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리핑은 이번 사건 수사 본부장을 맡은 반기수 경기남부청 2부장이 상세 수사내용을 밝힌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원인은 지하 2층 우레탄 작업 중 발생한 미상의 화원에 의한 폭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사본부을 꾸린 경찰은 4차례의 대규모 현장 감식과 함께 화재와 관련된 80여 명을 상대로 140여 차례 조사해 이 가운데 17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건축법 위반·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을 적용해 입건했습니다.
한편 유가족들은 다음 주 중에 이천시 서희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합동 영결식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영결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가족 중심으로만 치러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June 14, 2020 at 03:4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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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 중간 수사결과 발표 -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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