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13명이 발생한 용인 물류창고 화재는 지하 4층에 있던 냉동창고 온열 장치에서 시작됐다는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24일) 시설관리 업체 직원 A 씨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소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냉동창고 안 온열 장치의 물탱크는 가열되지 않도록 비어있을 경우, 전원을 꺼놔야 하지만, 당시 A 씨가 탱크 청소를 위해 물을 빼는 과정에서 히터 전원을 끄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열 장치는 영하 25도에서 30도 사이로 유지되는 냉동창고 안의 각종 배관이 얼지 않도록 3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주기적으로 배관에 흘려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앞서 지난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지상 5층, 지하 4층짜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작업자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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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4, 2020 at 05:1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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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물류창고 화재, 온열 장치 안 끈 게 원인..."8명 입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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