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7일 오전 1시 55분께 인천시 서구 경서동 한 중고 전자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3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260㎡)과 인근 공장 건물 1개 동(520㎡) 등이 타 2억3천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중고 전자제품 보관 창고에 적재된 리튬 배터리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근 공장 직원이 처음 화재 신고를 했다"며 "새벽 시간이어서 불이 난 창고에 근무자가 남아 있지 않아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말했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07 08:10 송고
September 07, 2020 at 06:10AM
https://ift.tt/2Zfv9Vw
인천 중고 전자제품 보관 창고서 불…2억3천만원 피해 - 연합뉴스
https://ift.tt/30Gxlqy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