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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11일 오후 4시 46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오토바이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창고 15㎡가 소실되고 복도 등이 그을렸다. 또 오토바이 4대와 타이어 60여 개, 오토바이 용품 등이 불에 탔다.
건물에 있던 13명이 구조되거나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대원 69명은 현장에 출동해 4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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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2, 2020 at 09:0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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