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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는 오는 25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관내 물류창고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경기도 용인 물류창고 화재로 5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옴에 따라 유사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현장 조사 결과를 통해 분야별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 사례 전파 ▲물류창고 화재안전실태 조사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전기ㆍ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확인 ▲화재 예방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류창고 화재는 연소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재산피해는 물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관계인의 적극ㆍ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 예방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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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1, 2020 at 09:2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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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관내 물류창고 합동 화재 안전점검 - 소방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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