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11일 오후 9시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9.yna.co.kr/etc/inner/KR/2020/08/11/AKR20200811171451061_02_i_P4.jpg)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은 지하 4층, 지상 3층짜리 건물의 지하 2층에서 났으며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 지휘차 등 장비 40여대와 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46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23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직원 2명이 경상을 입은 것 외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zorb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11 23:47 송고
August 11, 2020 at 09:4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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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냉동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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